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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지만

영화에 대한 리뷰를 1도 쓰지 않는 블로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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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고 최애 영화를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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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1997) 작품입니다.

로버트 저매키스 아저씨 작품이며, 코스모스 책으로 유명한 칼세이건 아저씨가 자문으로 참여했습니다. 대박!

조디포스터와 인터스텔라로 유명한 매튜 맥커너히 아저씨가 나옵니다. (이 아저씨 우주관련 전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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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봉한 콘택트와 이름이 동명아닌 동명입니다.

컨택트를 최애영화라 말하면 2017년 개봉한 콘택튼줄 알기에 97년 컨택트라 말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혹자가 말하길 인터스텔라를 최고의 우주물이라 생각한다면, 컨택트를 보라.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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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앨리 애로위 (조디포스터) 는 지니어스한 과학자입니다.

세티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데, (실제로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저먼 우주에서 날라온 여러 잡신호를 계속 분석하며 외계의 신호를 기다리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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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실제 잡신호를 분석하는데 문명적인 무언가 담고 있는 외계인이 보낸 신호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앨리는 이것을 파악하고, 분석 끝에 이것이 우주선의 설계도임을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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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팔머 존스 (매튜) 와 썸도 타는데, 이분은 직업이 목사입니다. 목사와 과학자의 연애라.. 오홍

앨리는 과학자이며 무신론자이고, 팔머는 목사이기에 둘은 싸우지는 않지만 종교에대한 의견차이가 중간 중간 가벼운 토론을 합니다.

썸은 열심히 타는 중에, 인류는 우주선을 완성합니다. 이제 우주선으로 누가 인류를 대표해서 갈지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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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가 최초 발견자이며, 프로젝트 팀장이기에 후보자로 결정됩니다. 인류는 청문회를 열어 적합성을 판단합니다.

청문회 진행자로 팔머가 참석하는데, 앨리에게 중요한 물음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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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신을 믿나요?"</em>

<em>"...."</em>

<em>"앨리 박사님.."</em>

<em>"저는... 과학자이며.. ..~~ 신을 믿지 않습니다."</em>

<em>"인류의 95%가 각자의 신을 믿고있습니다. 종교를 믿지 않는 당신이 어떻게 인류를 대표할 수 있죠?"</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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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앨리는 팔머의 물음에, 인류의 대표로 채택되지 못하지만

어쩌한 상황이되어, 인류 대표로 우주선에 탑승하고 외계인에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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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의 조우를 마치고, 인류로 돌아온 앨리.

그러나 수많은 시간을 탐험하고 온 앨리지만, 지구는 몇분의 시간이 흘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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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청문회가 열리고, 앨리는 진실을 말하지만 증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증거가 없기에, 진실을 답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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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류는 앨리의 말을 믿는 자 / 그리고 믿지 않는 자로 나뉘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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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왜 최애인가..

평소 종교를 믿지 않는 저 또한 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준 영화입니다.

인류를 대표하여 비종교인이 갈 수 있을까요?

무신론자인 앨리는 종교를 믿지 않으며, 팔머에게 신은 증명 할 수 없다며 반박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앨리를 종교인과 같은 상황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제 누군가 앨리에게 미지의 존재를 증명하라한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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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결국 종교, 과학 어느것도 진리가 아니란 메세지를 던져줍니다.</em>

<em>또한, 많은 SF우주물중에 이 영화 만큼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가 있을까요?</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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